(관절염 정보) 관절염의 기초지식

(관절염 정보) 관절염의 기초지식

의학적으로 관절염이란 관절에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해서 지칭하는 병명이다. 관절염이란 뼈와 뼈 마디를 연결하여 매끈하게 움직이게 하는 물렁뼈가 소실되는 것을 말한다. 퇴행성 또는 골성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대퇴골두 무혈성괴사, 외상성 관절염, 결핵 및 화농성 관절염 등 여러 종류가 있으나 원인을 불문하고 관절의 물렁뼈가 없어지는 것을 관절염이라고 한다. 

1) 류머티즘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병할 수 있지만 30~40대 여성에게서 가장 흔히 발병하는 질환이며,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주장과 감염 등 외부인자에 의해 반응이 유발되고 면역반응에 의해 그 반응이 증폭돼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주장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관절이 부어오르고 아프다고 해서 관절 내에 병이 있는 것은 아니고 원인은 다른 곳에 있는 전신적인 질환일 경우가 많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만성염증변화가 관절의 활액막염으로 시작하여 활액막의 만성적 비대현상 등으로 관절 연골 및 그 주위 조직까지 파괴하고 진행함에 따라 관절의 강직, 변형까지 초래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는 단기간에 되는 것은 아니고 1년,2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지만 반드시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에는 약물요법,물리치료법,활막제거수술,방사선치료법 등이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 증상 
잘 침범되는 관절은 손가락, 손목, 팔꿈치, 무릎, 발가락 같은 관절이며 턱관절이나 목관절에도 올 수가 있다. 여러개의 관절이 갑자기 부어오르며 동통을 느끼게 되는 경우에서부터 수년에 걸쳐 서서히 관절의 강직과 변형이 초래되는 등 차이가 많다.

특징적인 것으로는 관절이 뻣뻣해지는 것으로 특히 아침에 심하다. 처음에는 주로 양쪽손의 손가락마디 관절, 발의 작은관절, 팔꿈치 등에서 부종과 열감, 동통을 느끼며 시작되나 점차적으로 시간이 오래되면 슬관절, 고관절등의 커다란 관절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마디가 뻣뻣해서 움직이기 힘든 현상이 양쪽 관절에 대칭적으로 1시간 이상 지속되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관절염은 노년층만의 질환이 아니다. 젊은 나이에도 술을 지나치게 마셔 관절에 이상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관절에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낄때면 바로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퇴행성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며,이 질환에서는 관절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일차적으로 나타난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에게서 더 많이, 그 정도도 심하게 나타난다.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에 원발성이라 하고 어떤 원인에 속발된 때에는 이차성으로 구분한다. 점차 원인질환이 확정되어 가는 경향이므로 결국 대부분의 퇴행성 관절염은 이차성에 속하게 될 것이다. 

퇴행성 변화는 관절 연골에서 시작되며 연골 세포와 기질이 파괴되고, 이때 기질은 Cathepsin B, Cathepsin D, Collagenase 등에 의해 파괴된다. Proteoplycan과 Collagen의 생선은 파괴정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외력에 대한 연골의 적응 능력은 점점 감소하여 결국 연골하골 조직에 미세골절등의 소견이 생기고 악순환이 계속된다. 

유전적인 요소는 소가락 원위지관절에 생기는 Herberden's node이외에 별다른 가족력이 없고 비만과의 연관은 대개 체중부하 관절에 많은점으로 인정되고 있다. 노인 연령에 증가하며 45세 이하에서는 다소 남자에게 많고 폐경기 이후에는 여자에게 많다. 

대체로 과도한 운동, 과소한 운동 모두 관절에 좋지 않으며 운동선수에게도 특정관절에 퇴행성 관절염이 호발하기도 한다. 즉 자전거 선수에게는 슬개골 대퇴골간 관절(Patello Femorajoint)에 변화가 많고 Herberden's node도 손끝 마디를 많이 쓰는 여성에 호발하는 경향이 있다. 역학 조사에 의하면 가족력과 관계가 있는 경우가 많다. 비만증이 있는 경우는 정상인보다 약 두배 정도로 발생률이 높다고 하며,이 때는 주로 체중부하 관절에 나타난다. 

 

퇴행성관절염 증상 

관절의 동통이 주 증상이며 장거리 보행, 계단 오르내리기, 등산 등으로 증상이 악화된다. 안정하면 통증이 완화되며 류머티즘관절염이 아침에 뻣뻣함을 많이 느끼는 것과는 달리 관절을 많이 쓰고 난 뒤에 통증을 호소한다. 관절은 부어오르고 움직일 때 마찰음 등이 나타나고 진행하면 관절의 변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 관절이 이상한 모양으로 변형되거나 잘 걷지 못하기도 한다.

출처= 튼튼마디한의원

by 관절박사 | 2007/12/18 12:2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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