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전문 튼튼마디한의원 인터뷰[파이낸셜 뉴스 - 지금은 전문병원 시대]

관절염 전문 튼튼마디 한의원 정현석원장 인터뷰 [파이낸셜 뉴스 - 지금은 전문병원 시대]

“어머니가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내가 전공한 한방(韓方)으로 어머니 병을 고치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 이후 연구에 매달렸습니다. 튼튼마디한의원의 출발도 바로 여기서 시작됐습니다.”

튼튼한의원 정현석 원장은 이미 전문 한의원의 성공을 이뤄낸 바 있다. 함소아한의원 설립 당시 공동원장으로 참여해 함소아한의원을 100여개가 넘는 네트워크 병원으로 키워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한의사의 길로 들어서면서 정 원장의 화두는 ‘몸에는 좋지만 아이들이 잘 안먹는 한약을 어떻게하면 잘 먹일 수 있을까’였다. 그 결과가 바로 함소아한의원 설립이었다. 그는 현재 세 아이를 두고 있다.

정 원장은 이번에는 관절염에 도전장을 던졌다. 출발점은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고 계신 어머니 때문이었다. 그는 관절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밤샘연구에 매달렸다. 진통 끝에 나온 결과물은 어머니병을 호전시켰다. 그동안 관절염은 한방에서 쓸 수 있는 약이 없어 어머니를 관절전문병원에 보냈던 그였다.

사실 정 원장은 양방과 한방이 적절하게 조화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술은 한의원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한 병은 양방병원에 가야 합니다. 한의학은 서양의학의 손이 닿지 않는 부분을 메워줄 수 있죠. 그렇게 공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 원장은 한의학에 대한 신뢰가 있다. 어렸을 때부터 장이 좋지 않아 소아과를 들락거렸던 그가 대학에 입학한 후 한의학으로 건강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발한 교제는 의학서 ‘신농본초경’에서 치료의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신농본초경에서 활을 만들 때 사용되는 접착제로만 쓰였던 교제가 그 탄력성과 접착성을 이용해 요통·관절통 등에 약으로 사용됐다는 기록을 발견한 것. 이런 교제의 효과에 착안해 관절 주변 구조물의 결합조직을 보충할 수 있는 약재를 임상연구한 끝에 지금의 교제를 만들어내게 됐다. 특히 홍화교, 우슬교 등은 약해지거나 손상된 관절의 회복을 위해 만들어진 교제로 튼튼마디의 독자적 기술에 의해 개발된 것들이다.

한의학 치료에는 크게 사법과 보법이 있다. 사법은 병을 빠르고 신속하게 몰아내는 치료이고 보법은 환자의 원기를 보강해서 병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치료법이다. 주거환경이 불안정하던 옛날에는 의사들이 병의 원인을 주로 외부에서 많이 찾았고 그 외부원인을 몰아내기 위해 사법을 많이 썼다. 그러나 주거환경이 안정되고 사람들의 생활의 질이 높아진 오늘날에는 사법보다 보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에 관절염 치료에도 그동안은 사법이 주로 쓰이고 보법은 보조적 치료로만 인식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고정관념을 깨고 보법을 위주로 합니다. 때문에 관절 주변의 연조직과 연골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치료의 주안점입니다. 즉, 단순히 통증을 없애기 위한 치료가 아니고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자연스럽게 통증을 없애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 원장은 튼튼마디한의원도 서울 대치본점을 시작으로 네트워크병원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하지만 정 원장은 서두르지 않는다. 튼튼마디한의원의 치료효과가 소문나서 밀려드는 환자를 감당하지 못하면 두 번째 본점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by 관절박사 | 2007/12/19 16:20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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